서울시, 긴 추석 연휴…24시간 비상 의료 체계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서울 중구, 다음달 24일까지 ‘추석맞이 나눔 캠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노원 가을밤 17일부터 ‘모두의 달’ 환히 빛난다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전통시장 디지털화, 웃음꽃 피는 강북[현장 행정]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대구가톨릭대 영어마을 경주 보문단지내 개관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경북 경주에 대구·경북 최초의 ‘영어마을’이 개관됐다.

대구가톨릭대는 22일 국내 대학 가운데 처음으로 연중 영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대구가톨릭대 영어마을을 경주 보문단지 내에 개관했다고 밝혔다.

3000여평 규모로 100여명을 동시 수용할 수 있는 이 영어마을은 기숙사동과 연구강의동, 교사숙소동 등 모두 3개 동으로 꾸며졌다.

영어마을에는 출입국심사장, 은행, 우체국, 여행사 등이 들어섰으며, 문화체험실과 학생수를 최소화한 집중강의실, 테마강의실, 컴퓨터 강의실, 도서관이 마련됐다.

특히 대구가톨릭대는 전 직원을 영어 능통자나 미국·영국·캐나다 등 영어권 외국인으로 구성, 참가자들이 퇴소할 때까지 영어로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대구가톨릭대는 학기 중에는 재학생들 위주의 집중 강의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방학 중에는 초·중학생,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2∼3주 단위의 교육과정을 마련한다.

특히 대구가톨릭대는 영어마을 우수 수료자를 선발, 무료 4주 단기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대구가톨릭대 관계자는 “해외연수에 버금가는 영어 프로그램 운영은 물론 경주지역의 각종 관광 자원 등과 연계한 경주 영어마을만의 체험행사도 마련했다.”고 말했다.

경주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2005-7-23 0:0:0 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동작, 이수역 9번 출구 승강시설 곧 재가동

관리·유지 보수 관계기관들 협약 승강기·에스컬레이터 교체 추진

중랑, 유관순 열사·김영랑 시인 추모식 열려

순국 제105주기·제75주기 맞춰 망우역사문화공원서 헌화·공연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