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양양공항에 따르면 대한항공에서 지난 1월8일 첫 취항,10차례 운항하다 중단된 양양∼오사카 노선 전세기 운항이 5개월여만에 재개됐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양양∼오사카 노선에 149석 규모의 보잉 737기를 투입,10일 첫 운항에 이어 10월29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왕복 총 16편의 전세기를 운항할 예정이다.
운항시간은 오전 11시에 양양국제공항을 출발, 낮 12시30분 오사카에 도착하며 오사카에서는 오후 1시30분 출발해 3시10분 양양국제공항으로 돌아오게 된다.
양양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