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신기술사업단은 달서구 성서3차 지방산업단지에 신기술산업지원센터 건립 공사를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신기술산업지원센터는 사업비 158억원으로 내년 10월에 완공될 예정이며 부지 1만 6000여㎡에 지상 4층, 지하 2층, 연면적 1만 5000여㎡ 규모다. 센터에는 대구가 미래성장 동력 산업으로 육성키로 한 나노부품실용화센터와 모바일단말상용화센터, 전통생물소재산업화센터, 공용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2005-12-9 0:0:0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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