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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특구개발 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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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내 자치단체들이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기 위해 지역특화발전특구 개발에 대거 나서고 있다.

22일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 해와 올 해 도 내에서는 9개 지역특화발전특구를 신청해 8개를 지정받았다. 이 같은 도내 특구는 전국 41개 특구의 19.5%를 차지하는 것이고 16개 시·도 가운데 가장 많은 것이다.

또 부안 누에특구 등 7개 특구 신청을 준비 중이어서 전국 최고의 특구종합단지로 발돋움할 전망이다.

도 내에서 특구로 지정된 곳은 ▲순창 장류산업특구▲고창 복분자특구▲고창 경관농업특구▲익산 한양방의료연구단지특구▲완주 모악여성한방클리닉특구▲완주 포도주산업특구▲남원 지리산웰빙허브산업특구▲진안 홍삼한방특구 등이다.

내년에 특구지정을 준비 중인 곳은 ▲전주 외국어특구▲익산 석재·보석특구▲완주 생태·곶감특구▲부안 영상·누에특구 등이다.

특구로 지정되면 각종 행정규제를 받지 않고 주민소득사업을 개발 할 수 있는 잇점도 있다. 시·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특구는 매우 특색이 있어 관광객 증가, 산업발전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완주군의 경우 지난 6월 구이면 모악산 일대에 여성한방클리닉 특구와 9월 고산면 등 동부 산간지역에 포도주산업 특구가 지정된데 이어 내년에도 경천면 일대에 자연생태계 특구, 동상면 일대에 씨 없는 감 산업 특구지정을 추진해 지역하기로 했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2005-12-23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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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