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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잡 피해 미리 성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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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시설관리공단 장묘문화센터는 설 연휴인 28∼30일 경기 파주시 용미리묘지 등 시립묘지 5곳에 성묘객 9만 5000여명, 차량 2만 6000여대가 몰려 혼잡이 예상된다고 8일 밝혔다. 묘역별로는 용리미1묘지에 차량 1만 5000여대, 용미리2묘지에 6300여대, 경기 고양시 승화원에 1900여대, 경기 파주시 벽제리 묘지에 750여대, 서울 망우·내곡리 묘지에 980여대가 각각 찾을 전망이다.

이에 따라 설 연휴 자동차를 이용해 이들 묘역으로 성묘를 가기 위해서는 평소의 10배 안팎의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센터 관계자는 “용미리묘지의 경우 평소 구파발에서 차로 30분 정도 걸리는 거리지만 이 기간에는 4∼6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며 “혼잡을 피하려면 미리 성묘하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권유했다.

센터는 성묘객 편의를 위해 이 기간에 오전 7시30분∼오후 6시 용미리1묘지 옥미교∼왕릉식 추모의 집과 용미리2묘지 혜음령식당∼용미리 추모의 집 구간을 오가는 무료 순환버스를 각 2대씩 운행한다.

이효연기자 belle@seoul.co.kr

2006-01-09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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