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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물가 동향] 설 연휴 ‘끝’…주요 농산물 하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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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이 끝나자 주요 농산물 값이 줄줄이 내리고 있다. 생산량이 적은 백오이 등 몇 개 품목만 여전히 강세다.

1일 서울 양재동 농협 하나로마트에 따르면 설 이후 농수축산물의 거래가 줄면서 채소, 과일 모두 떨어지고 있다. 채소부문 이준용 바이어는 “백오이 등은 여전히 가격이 강세인 품목도 물량 출하가 예상돼 시세는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다만 추위로 품질이 떨어지는 물량이 많이 등급에 따른 시세 차이가 크다.”고 말했다.


배추(포기)는 해남과 진도 지역의 월동 배추가 출하되고 있는 데다 거래가 뜸해져 전주보다 190원 내린 2360원에 팔렸다. 무(개)는 전북과 제주지역의 무 출하량이 증가해 전주보다 290원(23.5%) 내린 940원에, 대파(단)는 전주보다 820원(42%) 내린 11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상추(100g·500원), 감자(1㎏·1340원)의 가격도 소비가 부진해 전주보다 내렸다.

반면 애호박(개)과 백오이(개)는 전주보다 크게 올랐다. 애호박은 전주보다 60원 오른 1650원, 백오이는 전주보다 300원(50%) 오른 900원이다.

주요 과일 값도 일제히 떨어졌다. 사과(5㎏,170개, 후지)는 전주보다 1000원 내린 2만 2500원. 배(7.5㎏, 신고,10개)도 1400원 내린 2만 8500원이다. 제철을 맞은 감귤(10㎏)도 1000원 내린 2만 4900원.

설 명절동안 물량이 소진된 고기 값은 전주와 비슷하거나 조금 올랐다. 돼지고기 삼겹살(100g)·목심(100g)은 산지 물량 부족현상이 지속되면서 전주와 같은 1730원·1580원이다. 닭고기(851g)는 260원 올라 4220원이며, 한우 등심·안심·양지·갈비도 모두 전주와 같다.

서재희기자 s123@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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