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권에 사는 주민들이 서울 시민 전체 보유주식의 절반 가까이를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15일 증권예탁결제원에 따르면 12월 결산법인의 주주 분포를 조사한 결과, 서울시 강남·서초·송파 등 강남 3개구 주민들이 지닌 주식 수가 서울시 25개 지역 주민 보유주식의 44.6%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개 지역 주민의 수는 전체 서울 시민의 15.1%에 불과하다. 강남 주민이 갖고 있는 주식 수는 하위 15개 구민들의 보유주식보다 많았다.
2006-03-16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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