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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지하수오염 ‘최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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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지하수 오염이 전국에서 가장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도에 따르면 지하수 수질기준 초과율이 14%로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고 경북 12.7%, 서울 10.1%, 전남 8.5%, 인천 8.2% 순으로 집계됐다. 전주지방환경청이 지난해 하반기에 실시한 지하수 수질측정망 조사에서도 60곳 가운데 10%인 6곳이 수질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같이 도내 지하수 수질이 나쁜 것은 사용하지 않는 지하수 폐공 관리가 소홀하기 때문인 것으로 지적됐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2006-07-04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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