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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편일률 농촌마을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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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자연환경과 전원풍경 등 지역 특성을 살린 ‘농촌마을 종합 개발’을 추진하기로 했다.

3일 경북도에 따르면 올해부터 농촌마을 개발을 농가소득 창출은 물론 전원·여가·휴양, 자연환경 보전 등 다양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역ㆍ권역별 특성을 살려 개발하기로 했다.

이는 그동안 경관·환경 등 지역별 특성을 감안하지 않은 천편일률적 개발에서 탈피, 관광·휴양 등 새로운 가치를 부각시키기 위한 것이다.

도는 이를 위해 오는 2017년까지 도내 170개 권역을 대상으로 1조 312억원(권역별 70억원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다.

우선 올해에는 안동(중가구)과 문경(상내), 영주(부석사) 등 12개 권역을 대상으로 농촌마을 종합개발을 벌인다.

특히 이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2015년까지 20곳을 시범 마을로 선정해 ▲정주권 개발 ▲문화마을 조성 ▲녹색농촌체험 조성 등을 추진하는 한편 마을별 특성을 살린 소득사업도 적극 벌일 방침이다.

대구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2006-9-4 0:0: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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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