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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초등생 보육교실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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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이 지난 2004년부터 시범운영하는 ‘초등 저학년 방과후 교실(보육교실)’이 2010년부터 모든 학교로 확대 실시된다.

교육청은 14일 현재 98개 초등학교에서 운영되고 있는 1∼2학년생 맞벌이 부모 자녀를 위한 보육교실을 내년부터 2010년까지 부산의 292개 전 초등학교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내년에는 30개 학교가 늘어나 총 128개교에서 방과후 보육교실이 운영된다.2008년과 2009년에는 각각 50개 학교,2010년 65개 학교가 보육교실을 개설한다.

현재 운영중인 보육시설 이용학생 수는학교당 평균 20여명에 달한다. 부산시는 앞으로 보육교사 인건비와 시설비 등 예산을 지원하고, 교육청은 프로그램 운영과 보육교사 양성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보육교실은 학기 중에는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설동근 교육감은 “보육교실이 확대실시될 경우 맞벌이 부부나 저소득층 등이 저학년 자녀들을 안심하고 학교에 맡길 수 있어 여성들의 사회참여에 따른 저출산 문제 해소와 관련분야 고용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2006-9-15 0:0:0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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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