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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 유전개발사업 입찰때 한총리, 한국 참여 확대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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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를 방문하고 있는 한명숙 국무총리는 20일(현지시간) 바그다디 마흐무디 총리와 회담하고 한국 기업의 유전개발사업 참여 확대를 요청했다.

한 총리는 이날 “많은 한국 기업들이 유전개발사업에 참여하기를 희망하지만, 입찰 결과는 미흡한 수준”이라면서 리비아 정부의 관심을 당부했다.

리비아는 아프리카 최대, 세계 9위의 산유국이다. 하지만 한국 기업이 리비아 유전개발에 참여한 사례는 지금까지 단 한차례에 불과하다. 게다가 리비아는 지난해부터 석유광구 개발권을 국제 공개입찰 방식으로 전환한 뒤 두차례 입찰을 실시했으나, 한국 기업은 번번이 고배를 마셨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2006-9-21 0:0:0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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