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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의 ‘행복모금함’이 올 추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직원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될 것 같다. 행복모금함이란 직원들의 강의나 방송출연, 각종 기고에 따른 원고료 등 직무이외의 수입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통장이다.

지난달 개설한 행복모금함에는 벌써 200만원이 넘는 돈이 모였다.13명이 참여했고,1만원에서 100만원까지 입금액도 제 각각이었다. 직무이외의 수입이 없는 직원도 적지 않게 참여한 것으로 알려진다. 누가 얼마를 냈는지는 공개하지 않는다.

산림청은 이 정성을 병상에 누워 있는 등 고통을 겪고 있는 직원들에게 쓰기로 하고 대상자를 추천하도록 소속기관까지 사발통문을 돌렸다.

조이성 운영지원팀장은 “햅쌀 40㎏을 선물을 받는 직원은 산림인의 동료애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면서 “행복한 일터 만들기는 이처럼 작은 나눔에서 시작된다.”고 말했다.

2006-09-29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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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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