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가시인 신석정 시인을 기리는 문학관이 고향인 전북 부안군에 건립된다. 부안군은 내년에 탄생 100주년을 맞는 시인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생가인 부안읍 선은리 초가집 인근에 문학관을 설립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사업비 50억원이 투입돼 연내 4500평의 부지를 매입하고 2009년까지 150여평 규모의 문학관을 건립하게 된다. 신석정 시인은 일제시대 저항적인 시 ‘그 먼 나라를 알으십니까’를 발표했으며, 대표시집으로 ‘촛불’과 ‘슬픈목가’ ‘산의 서곡’ 등이 있다.
2006-10-12 0:0:0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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