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31일 글로벌 카운트다운…‘이순신1545 중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雪렘 가득… 도봉, 내일 눈썰매장 활짝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금천 어린이들 눈썰매 타며 겨울 추억 쌓아요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성동 민원서비스 5년 연속 우수기관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대구상수원 상류로 옮긴다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낙동강 중류인 대구 다사에 있는 상수도 취수원을 상류지역으로 이전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12일 대구시는 상수도 취수원이 경북지역에서 배출되는 각종 폐수로 위협받고 있어 취수원 이전을 추진키로 했다. 대구시의 상수도 취수원은 낙동강의 달성군 다사면 죽곡리 강정취수장과 매곡리 매곡취수장 등 2곳, 가창댐, 공산댐, 운문댐 취수원 등 모두 5곳이다. 낙동강 취수원은 상수도 시설용량 150만t의 74%인 111만t의 취수용량을 확보하고 있다.

그러나 낙동강 취수원은 지난 1991년 발생한 낙동강 페놀오염사건과 최근에 빚어진 1.4-다이옥산 파동으로 시민들로부터 불신을 받아 왔다.

특히 구미공단에서 나오는 폐수가 낙동강 수질을 오염하고 있어 이전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실제로 낙동강 수질의 경우 구미공단 상류보다 하류지점의 BOD가 2배에 이르고 있다.

대구시는 구미공단 상류지역인 구미 해평 숭선대교나 안동댐 인근으로 옮기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전비용은 안동댐이 1조 2000억원, 구미 해평은 3300억원으로 추정된다.

대구시는 시의 재정상태 등을 감안, 중앙정부에서 국책사업으로 공사를 시행할 수 있도록 건의하는 등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2006-10-13 0:0:0 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영등포구, 서울시 옥외광고물 수준향상 평가 ‘우수

2019년부터 올해까지 6년 연속 우수구 성과

광진, 공공기관 청렴도 3년째 1등급

709개 기관 평가… 구 단위 유일 김경호 구청장 “신뢰 행정 실현”

강동, 지역 기업 손잡고 다자녀 가정 양육비 부담

26회 ‘윈윈 프로젝트’ 결연식 333가정에 누적 10억원 후원

놀이공간·학원가 교통… 주민과 해답 찾는 강남

조성명 구청장, 현안 해결 앞장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