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2일 중국 유학생 유치를 위해 학비감면, 장학금지급, 기숙사 신축 등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내에는 전북대, 원광대, 전주대, 우석대, 호원대 등에서 1000여명의 중국 유학생들이 학업을 하고 있다. 중국을 방문중인 김완주 지사는 지난 1일 중국의 차세대 지도자로 떠오르고 있는 한쩡(韓正) 상하이 시장을 만나 유학생 유치를 위한 협의를 했다.
2006-11-3 0:0:0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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