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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대전청사에선…] “외청 고위직은 남의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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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조달청장이 연말 명예퇴직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조달청이 뒤숭숭하다. 과거같으면 후임 인사로 ‘하마평’이 무성할 텐데 언급조차 되지 않는다. 바로 개방형 직위이기 때문이다.

‘내부인사 불가설’이 나돌면서 냉소적인 반응이 나오는가하면 외부인사가 들어올 것이 분명해지면 명퇴 신청을 다시 포기한다는 설도 있다.

조달청만의 현상이 아니다. 개방형 채용을 앞둔 정부대전청사 각 외청의 공통된 고민이다. 공무원 사이의 경쟁으로 선발하는 공모직위와 해외 주재관 공모제도 ‘속앓이’를 가중시킨다.

대전청사의 한 공무원은 “인사정책이 힘없는 외청 공무원의 승진 기회를 빼앗고 스스로 무능함을 느끼게 한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본청 국장 자리가 상대적으로 적은 외청들은 대부분 개방형 직위나 직위공모 대상으로 지방청장을 지정했다. 그러나 종합 행정을 펼쳐야 하는 지방청장을 외부인사가 맡기는 쉽지 않다는 것이 일반적인 평가이다. 그러니 적격자를 선발하는 것도 힘겨운 작업이다.

직위공모 역시 상급 부서의 인사적체 해소용으로 ‘악용’될 수 있다는 우려가 팽배하다.‘낙하산’논란 대신 자연스레 일방적 밀어내기식 인사가 가능해졌다는 것이다. 일부 부처는 ‘인사교류’를 내세워 ‘협정’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대전청사의 고위공무원 A씨는 “교류라고 해도 상급부서에서 외청으로 내려오게 마련이지, 어디 외청에서 상급부서로 가는 사람이 있느냐.”면서 “현행 제도 아래서 외청은 희생양이 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2006-11-16 0:0:0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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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