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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충북 가야금 유엔 총장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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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고향인 충북에서 만든 가야금이 유엔 사무총장실에 걸린다.

15일 충북도에 따르면 최근 충북 출신 재경출향인 모임에서 마련한 반 사무총장 환송식에 참석한 정우택 충북지사가 고향 주민들의 마음을 담은 정표로 충북 영동 난계국악기제작촌이 특별 제작한 가야금 1점을 선물했다.

이 가야금은 국내 최고 국악기 제조기능자인 이 제작촌 현악기공방 조준석(45) 대표가 50년 된 오동나무를 깎아 1년여간 제작한 수작이다.

길이 145㎝, 폭 22㎝의 정격 크기에 12줄의 명주실이 매달렸다.

가야금 상단에는 ‘제8대 유엔 사무총장 반기문님, 님은 150만 충청인의 큰 자랑입니다.’는 문구를 새겼다.
2006-11-16 0:0:0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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