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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철-크루즈 제주행 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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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부터 KTX(고속철도)와 바닷길 크루즈를 연계한 8만원대의 제주관광 상품이 선보인다.‘원하는 시기에 좌석 구하기도 어렵고 항공요금이 비싸 제주여행이 부담스럽다.’는 관광객들을 유치하겠다는 전략이다.

제주도와 제주관광협회, 한국철도공사 등이 공동 개발한 KTX-크루즈 연계 제주 관광상품은 저렴한 가격이 강점이다.

서울 용산∼제주간 편도 운임은 김포∼제주간 항공운임의 절반수준인 개인 4만 5000원, 단체 3만 2000원으로 결정될 예정이다.

제주행 KTX는 오전 5시 50분에 용산역을 출발, 목포역에 오전 9시 2분에 도착하며 25분 뒤인 9시 30분에 목포항을 출발해 오후 1시 40분에 제주항에 도착한다. 지역 관광업계에서는 항공편에 비해 긴 여행시간이 단점이지만 저비용 등으로 토요휴무 직장인과 수학여행 등 단체 관광객 유치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2006-11-21 0:0:0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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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