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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품은 강북에선 숲에서 오감 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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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구 북한산에서 지난해 9월 ‘숲태교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강북구 제공


서울 강북구가 봄을 맞아 예비 부모와 태아를 위한 ‘숲태교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전문 산림치유 지도사가 동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자연에서 오감을 깨우고 태아와 부모의 유대를 강화하는 체험형 수업으로 꾸며진다.

주요 내용은 숲길을 산책하며 자연과 교감하는 ‘오감 느리게 걷기’, 유기농 라벤더 오일 테라피와 복식 호흡으로 긴장을 푸는 ‘심신 안정과 호흡 명상’, 나뭇잎에 태아를 향한 메시지를 담아보는 ‘나뭇잎 태담’ 등이다.

프로그램은 4월 16일과 5월 21일 오후 2시부터 북한산 유아숲체험원에서 진행된다. 구는 구에 거주하는 임신부와 배우자 등 회차별 12가정을 대상으로 도심 속 자연에서 휴식과 치유의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첫 회차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 중이다. 참여를 희망하면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되고, 궁금한 점은 구 지역보건과 가족건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북한산의 쾌적한 자연에서 예비 부모들이 몸과 마음을 돌보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송현주 기자
2026-04-03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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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