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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 여름 풍수해 대비 수방시설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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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물펌프장 수문·수위계 등 살펴


박일하(오른쪽) 서울 동작구청장이 지난 24일 흑석빗물펌프장을 방문해 시설 점검을 하고 있다.
동작구 제공


서울 동작구는 여름 풍수해 대책 기간을 앞두고 빗물펌프장 펌프와 수문 등 주요 수방 시설물 사전 점검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박일하 구청장은 지난 24일 흑석빗물펌프장을 찾아 펌프 시운전을 비롯해 수문·폐쇄회로(CC)TV·수위계 등 주요 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우기 대비 운영 상태를 전반적으로 살폈다.

구는 2022년 8월 시간당 141.5㎜의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이후, 단순 복구를 넘어 침수취약지역 사전 차단, 배수시설 정비, 수방 장비 상시 점검, 주민 참여형 현장관리 등 예방 중심 체계를 구축해 왔다. 구는 최근 3년 동안 106억 원을 투입해 차수판 2700가구, 역류 방지용 캡 1388가구 등 총 4088가구에 침수 방지시설을 설치했다. 지난해에는 성대시장 초입~장승배기역 구간 대방천 복개암거(하천을 복개하는 방식 중, 지하에 묻어 천장이 개방되지 않은 수로) 격벽 50곳을 철거했다.

박일하 구청장은 “앞으로도 수방 시설 관리와 대응체계를 지속 강화해 구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재홍 기자
2026-04-28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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