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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드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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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송학 광진구청장이 ‘고주몽’으로 변신한 뒤 ‘해를 불러’(?)와 눈길을 끌었습니다.

●갑옷 입은 구청장, 고주몽?

새해를 맞아 일부 구청장은 가까운 산에서 주민들과 함께 해맞이 행사를 했습니다. 정송학 광진구청장이 아차산에 고구려 갑옷을 입고, 주몽으로 변신해 주민들 앞에 나타나 주민들의 환호성을 샀습니다. 정 구청장의 숙원사업이 고구려 유적복원 사업입니다.

정 구청장과 직원들은 지난 1일 오전 7시30분 아차산 중턱에 있는 ‘해맞이 광장’에 모였습니다. 산에는 1000여명의 주민들이 해를 보려고 나와 있었지요. 광진구 일행과 주민들은 10분 후 뜰 해를 조마조마하게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날씨가 흐려서 그만 해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인사말이 끝나고 오색 풍선 2007개를 하늘에 날려보내자 즐거운 분위기가 살아났죠. 이때 정 구청장이 준비한 갑옷과 투구를 쓰고 등장했습니다. 고구려 무사로 등장한 그는 미리 설치해 둔 큰 북을 둥둥 울렸습니다. 아이들은 그 모양이 재미있고 신이 나서 박수를 치며 “주몽”이라고 환호성을 질렀고요. 휴대전화 플래시가 사방에서 터졌습니다.

이때 회색구름 사이로 밝은 해가 살포시 고개를 내밀었습니다.

이번엔 어른들도 만세를 부르고 노래를 부르는 등 분위기가 살아났습니다. 정 구청장에 이어 주민들도 북을 세번씩 치면서 소망을 빌었습니다. 정 구청장은 “고구려의 정기가 깃든 이곳에서 새해 첫날을 힘차게 출발하자.”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올해의 주력사업은 ‘홍보’

신영섭 마포구청장은 2일 시무식에서 ‘구정 홍보역량’을 특히 강조했습니다.“구정의 모든 소식은 홍보과를 통해서만 나가도록 하고 이 과정을 거치지 않은 것은 마포구의 정책이 아니다.”고 했다는군요.

마포구는 조직개편을 통해 올해부터 이전 공보팀에서 담당하던 업무를 1과 3팀으로 독립시킬 계획입니다. 홍보과 안에는 공보팀, 홍보기획팀, 인터넷미디어팀을 둔다는데요. 구정 홍보를 일원화해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것이죠. 구에서 하는 사업을 알리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정책 기획단계부터 보도를 중점적으로 고려해야 한다는 겁니다. 정책을 만드는 것만큼 알리는 것도 중요하다는 것이 언론인 출신 신 구청장의 소신입니다.

시청팀
2007-1-5 0:0: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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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