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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in] 길거리 현수막 제로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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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구청장 서찬교)

서울 성북구가 10일부터 길거리 현수막 제거 작전에 들어간다. 공공기관의 검인을 받았더라도 지정 현수막 게시대에 걸려 있지 않으면 철거된다. 구는 전국 최초로 자치구 전 지역에 ‘길거리 현수막 제로화’를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불법현수막이 길거리에 널려 있어 도시미관을 해친다는 지적이 많아서다. 공공기관 현수막도 전철역이나 주요사거리에 집중적으로 걸려있어 교통사고를 유발한다고 비판받아 왔다. 서찬교 구청장은 “공공기관 현수막도 난립하는데 불법광고물만 정비하는 게 불가능하다.”면서 “결국 공공기관 현수막까지 일체 정비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10일부터 정비인력 2개반 14명을 투입해 구청·동사무소·보건소 및 공단 등에서 걸어놓은 현수막부터 우선 정비한다. 검인기간이 경과하지 않은 유관기관·민간단체 현수막도 양해를 얻어 없앨 계획이다.
2007-1-10 0:0:0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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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