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지난해 12월15일에 문을 열어 꼭 30일이 지난 이달 13일에 입장객 10만 2640명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년도에는 개장 34일 만에 10만명을 넘었으나 올해는 나흘이 앞당겨진 셈이다. 하루 평균 이용자도 3400여명으로 600명 정도 늘었다.
서울시 체육회 관계자는 “1시간에 한번씩 빙질을 관리하고 자동발권기를 설치해 편리하게 한 점 때문에 이용객이 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