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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하류도 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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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하류가 생태와 문화·여가시설 등이 어우러진 관광 명소로 본격 개발된다.

이호조 서울 성동구청장은 19일 구청을 방문한 오세훈 시장에게 ‘청계천 하류 특성화 개발’에 대해 127억원의 사업비 지원을 요청했다.

청계천 하류 특성화 개발은 청계천 고산자교에서 용비교까지 4.1㎞에 분수대와 숲길, 조각공원, 관광음식타워 등을 건설, 자연생태와 각종 문화시설이 어우러진 관광명소로 만들기 위한 계획이다.

성동구는 지난해 9월 이같은 내용의 청계천 하류 특성화 개발에 관한 용역을 마쳤다. 구는 시설물 정비 및 설치에 62억원, 청계천 관광음식타워 건설에 65억원 등이 들어갈 것으로 보고 있다.

오세훈 시장은 이에 대해 “청계천은 시에서도 한강 르네상스 프로젝트와 관련해 고민 중인데 건의해 줘 고맙다.”면서 “청계천 유지관리와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고려해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구는 2억원을 들여 5월까지 특성화 개발 실시설계 용역을 끝내고 올 7월부터 시·구비를 투입해 청계천 하류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2007-1-20 0:0:0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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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