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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시료 조정문제 추후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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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7·9급 국가공무원 공채시험의 문제와 정답이 공개된다. 지금까지는 문제은행 방식으로 출제돼 비공개 원칙이 고수돼 왔다. 이에 따라 출제비용 상승도 불가피해져 응시료 조정 문제도 검토될 전망이다.<서울신문 1월9일자 9면 참조>

중앙인사위원회는 25일 수험생들의 알권리 보장과 시험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올해 7·9급 시험부터 공개 방침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7·9급 응시생들은 행정·외무고시처럼 시험이 끝난 뒤 문제지를 들고 나와 점수를 직접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문제와 가정답은 시험 직후 사이버국가고시센터(gosi.csc.go.kr)를 통해 공개된다. 응시생들은 1주일 안에 오답이나 복수정답 등에 대한 이의를 제기할 수 있다.

중앙인사위 관계자는 “출제방식 변경으로 수험비용이 40% 정도 늘어나기 때문에 응시료 조정 문제도 논의할 계획”이라면서 “(응시료) 인상은 물론 면제하는 방안까지 폭넓게 검토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7·9급 시험을 합쳐 모두 92개에 달하는 시험과목 개편이나 시험일정 조정 문제 등은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덧붙였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2007-1-26 0:0:0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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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