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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경제참가율 63.6% 가장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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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과 맞벌이 부부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제주도 여성능력개발본부가 발간한 ‘2006 제주 여성통계’에 따르면 제주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은 63.6%로 전국 평균(50.1%)보다 13.5% 포인트 높게 나타났다.

제주 여성의 경제 활동 참가율은 2000년 60.7%,2003년 62.4%,2005년 63.6%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반면 남성은 76.9%로 전국 평균 74.6%보다 조금 높았다.

제주 맞벌이 가구 비율은 53.7%로, 전국 평균 35.2%를 훨씬 웃돌았다. 평소 가사분담 상태는 여성이 전적으로 부담(32%), 주로 부담(51.8%) 등으로 나타났다. 공무원 채용 합격자의 여성비율은 9급 행정직의 경우 40.1%로 전국 평균 50.1%에는 못 미치는 것으로 집계됐다. 또 여성 32.9%는 ‘결혼은 해도 좋고 하지 않아도 좋다.’는 결혼관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도 관계자는 “해녀 등 제주는 전통적으로 일하는 여성이 많은 지역”이라며 “직업에 관한 귀천도 강하지 않아 일하는 제주 여성은 계속 늘어날 전망”이라고 말했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2007-2-6 0:0:0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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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