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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부산연제구의회 복식부기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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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입과 세출을 일목요연하게 알 수 있네요.”

지난 6일 오후 부산 연제구의회 제1위원회실은 의원들의 공부 열기로 가득찼다.

김지곤 의장을 비롯한 10명의 의원들은 강사인 권호일 부산시청 복식부기팀장의 말 한마디 한마디를 놓칠세라 정신을 집중시키며 ‘복식부기 회계제도’ 공부에 열을 올리고 있었다.

연제구 의원들이 이처럼 생소한 복식부기 공부에 열중하는 것은 단식부기제를 사용하던 공직사회에 올해부터 복식부기제가 병행 도입됨에 따라 집행부의 예·결산 심사를 하는 의원들이 복식부기를 모르고는 심사를 할 수 없기 때문.

이에 앞서 의원들은 지난달 25일 연제구청 재무과에서 주관한 복식부기 교육을 이미 한차례 받았다.

그러나 복식부기에 대해 좀더 깊이 있는 교육이 필요하다는 점을 인식, 이날 권 팀장을 초빙해 한차례 더 교육을 받았다.

김 의장은 “복식부기에 대한 공부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이번 강의를 마련했는데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며 “앞으로 다른 분야에도 전문가를 초빙해 공부하는 의회상을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2007-2-9 0:0:0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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