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풍면 성하리 인근 3만평에 들어설 ‘달성 종합스포츠파크’ 조성 사업은 지난해 투자심사와 문화재 지표조사를 거쳐 최근 도시계획시설 결정을 위한 용역을 발주했다고 달성군이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용역이 마무리되고 토지 보상이 끝나는 올해 말쯤에는 공사에 들어가 오는 2009년 완공될 것으로 보인다.
군비 250억원 등 모두 310억원이 들어가는 달성 종합스포츠파크에는 주경기장, 게이트볼장, 테니스장, 다목적 구장, 산책로, 휴식광장 등 다양한 공간들이 건립된다.
종합스포츠파크가 건립되면 대구지역에서 건축면적 기준으로 현재 가장 큰 스포츠타운인 수성구 대구월드컵경기장(1만 4424평)의 2배 규모의 대구 최대 스포츠타운이 되는 셈이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