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 2025년 서울시 민원서비스 평가 자치구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금천구, 독산2구역 조합설립추진위원회 구성 승인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인쇄 소상공인 재정착 지원…세운 공공임대시설 만든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마포구에선 ‘엄빠랑 아이스링크’가 무료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33㎞’ 낙동강 굽이굽이 자전거로 달려요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경북 상주시가 낙동강변을 따라 자전거를 타고 생태체험을 할 수 있는 ‘낙동강 자전거 여행길’을 만든다.


19일 상주시에 따르면 2008년 12월까지 경천대와 청룡사 일대에 85억 1600만원을 들여 자전거 도로 5.9㎞를 조성한다.

자전거 도로는 비포장길과 자갈길, 개울길, 산길 등으로 주변 자연 지형을 살려 꾸민다.

또 구간별로 삼림욕장, 꽃군락지, 쉼터 등의 부대 시설을 갖춰 자전거를 타고 낙동강변을 달리며 생태체험 등을 할 수 있도록 한다.

시는 2단계로 2009년부터 2012년까지 병풍산 일대에 105억 1200만원을 들여 자전거 여행길 4.7㎞와 모래섬 생태탐방코스, 나루터, 휴게소 등을 조성할 방침이다.

2단계 사업이 종료되면 기존 도로를 포함해 사벌면 상풍교에서 중동면 강창교까지 약 33㎞에 이르는 낙동강 자전거 도로가 조성된다.

상주시는 경천대관광지와 연계한 생태체험형 낙동강 자전거 여행길 개발을 통해 연간 4만명 이상의 관광객 유치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상주시 관계자는 “낙동강 자전거 도로를 시내 자전거도로, 주변 관광지 등과도 연계, 환경 친화적으로 조성하겠다.”며 “전국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상주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2007-3-20 0:0:0 1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송파구민 99% “송파구 살기 좋다”

녹지·환경, 문화·관광 등 호평

광진구, 1인가구지원센터 3주년…“나 혼자 가구의

광진구 전체 가구 중 1인 가구 45% 넘어… 맞춤형 지원 정책 주력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