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1년 반 동안 도로변 곳곳에 2180개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구로구, 자치구 최초 자율방범대 순찰차량 직접 지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강서구, 질척거리던 흙길이 누구나 다니고 싶은 정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중랑, 공공·민간 손잡고 방문진료 체계 구축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4·25 재보선 누가 뛰나] 경북 봉화군수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경북 봉화군수 선거는 한나라당과 무소속 2명의 3파전으로 치러진다.




정치 신인인 한나라당의 우종철 후보와 봉화군수를 재임한 무소속의 엄태항 전 군수,3전 4기를 노리는 박현국 전 한농연 봉화군 연합회장이 맞붙는다.

선거전 중반에 접어든 지금까지 한나라당이 고전하는 양상이다. 공천 잡음과 후보의 지역 연고 약화가 겹친데다 당 조직마저 본격 지원되지 않고 있다는 자체 분석이다. 그러나 오는 20,22일 당내 두 대선주자들(박근혜, 이명박)이 막판 바람몰이를 하면 승리는 ‘떼논 당상’이라는 주장이다. 반면 무소속 엄 후보는 우 후보를 크게 앞섰다고 주장하고 있다. 군수 두 번 역임 경력과 탄탄한 토박이 표가 막강한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는 것이다. 또 이번 재선거의 원인 제공자이자 봉화지역 민심 분열의 장본인인 한나라당에 대한 유권자들의 ‘반감’이 자신에게 돌아섰다고 보고 있다.

무소속 박 후보는 선거 종반 승기를 잡겠다는 전략이다.1700여 가구의 박씨 문중과 1000여명의 농업경영인,50대 이하의 중·청년층을 집중 공략하고 있다. 특히 박 후보는 4번의 군수 출마 경험이 갈수록 동정표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나라당 우 후보는 중·고교 무상 교육 실시 등 획기적인 교육환경 개선과 친환경 농산물 거점 유통센터 건립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무소속 엄 후보는 대규모 전원주택단지 조성과 골프장·스키장 등 민자 유치 건설, 상권경기 활성화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놨다.

박 후보는 한·칠레 및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에 따른 농업 경쟁력 강화를 약속했다. 또 체류형 관광벨트 조성 및 축제 활성화를 통한 관광수입 증대를 공약했다.

봉화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2007-4-21 0:0:0 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강동, 저스피스재단과 문화예술 발전 협약

강동중앙도서관 30일 개관 기념 마음건강·예술치유 프로그램 지원

금천, 14일 광복 80돌·개청 30돌 기념행사 개

순국선열 희생 기리고 독립 경축 다양한 세대 500명 ‘대화합’ 다져

주민 제안 생활문화센터 지은 영등포[현장 행정]

최호권 구청장 ‘도림 센터’ 개관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