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는 2001년부터 ‘인권과 법’강좌를 개설하고 매년 150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권 교육을 실시하는 등 인권교육에서 선도적 역할을 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영남대는 27일 대학본부에서 국가인권위원회와 ‘인권증진 교류 협정’을 체결하고 인권교육 및 인권 연구의 발전, 지역사회의 인권 증진 등을 위한 교류협력과 상호지원에 합의할 예정이다. 또 영남대는 ‘인권과 법’ 강좌를 신입생 권장 수강 과목으로 지정하고 인권강좌 및 인권 관련 교과목을 신설, 확대하는 등 인권교육의 제도화도 추진한다.
2007-4-26 0:0:0 1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