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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우선’…창원시 북면 ‘에코타운’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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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 북면에 인간과 자연이 조화된 신 시가지가 조성된다.

창원시는 22일 북면 감계리에 인구 2만 20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에코 타운’을 2011년까지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 하반기 실시계획 인가를 거쳐 연내 착공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1120억원으로 환지방식을 채택, 체비지를 매각해 사업비를 충당할 방침이다.

에코 타운 전체 면적은 108만여㎡로 주거용지가 50만 6000여㎡를 차지하고, 도로와 주차장, 학교, 공공청사 등 도시기반시설 용지는 52만 1000여㎡이다. 또 5만 7000여㎡는 공업용지로 개발한다.

특히 다른 도시와 달리 교통체계를 보행자 및 자전거 중심으로 구축한다. 아파트와 학교, 공원, 하천 등을 순환할 수 있는 자전거 도로를 개설하고,‘에코 브리지’를 설치해 단절된 녹지를 연결한다. 생태 도시로서의 기능을 강화하며, 횡단보도는 일반 도로보다 높게 만들어 진다.

공동주택은 층수와 외관을 서로 다르게 건설해 스카이라인과 일조권을 확보하고, 주차장은 모두 지하에 설치해 지상에는 녹지공간을 조성하기로 했다.

창원 이정규기자 jeong@seoul.co.kr
2007-5-23 0:0:0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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