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1500권이 쫙~ 도봉구청 광장서 ‘야외도서관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케데헌 김밥·떡볶이·빈대떡…송파 “외국인들과 요리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용산구, 오는 16일 용산글로벌교육지원센터 문 연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구로구, 18일 구로청소년축제 열어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충남 ‘광천 새우젓 뱃길’ 다시 잇는다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충남 광천의 새우젓 뱃길이 다시 뚫릴 것으로 보인다.


5일 홍성군에 따르면 오는 2015년까지 340억원을 들여 천수만 입구에서 보령방조제를 거쳐 광천새우젓시장주변 옹암포구(일명 독배)까지 5㎞의 뱃길을 내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 길은 1991년 1082m의 보령방조제가 건설되면서 완전히 끊겼다. 옹암포구는 천수만 등 서해안 일대 배들이 새우를 잡아 들여오던 곳으로 조선시대 말부터 근대기까지 전국 최대의 새우젓시장이 형성됐다 쇠락했다.

지금도 100여개 상가가 있는 광천은 새우젓시장으로 유명하나 전남 목포 등에서 새우를 조달해 오고 있다. 홍성군 관계자는 “토굴새우젓으로 유명한 광천읍의 물류기능을 회복하고 관광명소로 키우기 위해 옹암포구 뱃길을 복원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군은 뱃길을 준설하고 550평의 접안시설과 1000여평의 체육공원 등을 갖춰 옛 모습을 되살릴 계획이다.

홍성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2007-7-6 0:0:0 1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강동 기부채납 시설, 지도로 한눈에 본다

통합 가이드라인 용역 착수

실종자 1분 만에 찾아… ‘AI 강서’

새달 4일 인공지능 특화도시 선언 산불 감시·로봇 등 22개 과제 확정

‘똥줍킹’ 노원 반려인의 펫티켓 한마당

25일 반려동물 문화축제 개최 설채현 수의사 강연·입양 행사

중랑, 재난 취약가구 1150가구 안전 점검

12월까지 시설 검사·키트 배부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