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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부격차 해소 민·관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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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차 심화되고 있는 우리 사회의 양극화 및 민생 대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양극화·민생대책위원회’(위원장 이혜경)가 대통령 직속기구로 19일 출범, 활동에 들어갔다.

노무현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위원장인 연세대 사회복지학과 이혜경 교수를 포함,25명의 민간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양극화 해소에 적극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고 기획예산처가 밝혔다.

위원회는 기존의 사람입국일자리위원회와 빈부격차차별시정위원회를 통합·개편한 조직이다. 민간위원 25명과 권오규 경제부총리 등 정부위원 17명 등 총 42명으로 구성됐으며, 장병완 기획예산처 장관이 간사를 맡았다.

위원회 실무와 지원 업무는 기획처에 설치된 양극화·민생대책본부가 맡는다. 본부장 아래 총괄기획관 및 사회통합정책관, 사회서비스정책관 등 3관,9개팀 등 총 39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이날 위촉식 직후 명동 전국은행연합회관에서 제1차 위원회 회의를 열고, 앞으로 추진해야 할 방향 등에 대한 토론을 벌였다. 이어 서초구 방배동 구산타워 11층에서 위원회 현판식을 가졌다.

위원회는 앞으로 ▲양극화·민생 관련 주요 정책 개발·기획 및 중장기 계획 수립 ▲필요한 재원의 조달방안 마련 ▲일자리 관련 정책방향 수립과 사업연계·조정 및 집행 관리 ▲소득분배 개선, 계층 이동 촉진 등 사회통합을 위한 정책개발 ▲사회적 차별시정 및 근로자간 근로조건 격차 해소 ▲여성·장애인·고령자 등 근로취약계층의 고용여건 개선 등의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임창용기자 sdragon@seoul.co.kr

2007-7-20 0:0:0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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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