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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 문화벨트 3.5㎞ 새 조명 반짝반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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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반포한강공원 단장


서울 서초구 고터·세빛관광특구 가로등 기둥에 문구조명이 설치돼 있다.
서초구 제공


서울 서초구는 예술의전당부터 반포한강공원으로 이어지는 서초 문화벨트 전 구간에 경관조명을 새단장했다고 21일 밝혔다.

3.5㎞ 길이의 서초 문화벨트는 ‘서리풀 악기거리’, ‘서리풀 음악축제거리’, ‘아·태 사법정의허브’, ‘서초 책있는거리’, ‘고터·세빛 관광특구’ 등 서초의 대표 문화 축이다. 야간에도 주민 이용이 활발한 지역으로, 구는 보다 안전하고 매력적인 보행환경을 만들기 위해 사업을 진행했다.

우선 노후 가로등 238개를 개량해 야간 시인성을 높이고, 문화벨트 내 5개 거리 테마를 반영한 문구조명 50개와 특화조명 10개를 설치했다. 특히 전국 최초로 가로등과 문구 조명을 통합한 방식을 적용했다. 문구 조명은 보행자 시야를 밝게 하기 위해 가로등 기둥에 보행로 방향으로 설치되는 조명을 뜻한다.

구는 이 사업을 통해 주민과 방문객이 각 거리의 테마를 보다 쉽게 인지하고 이동할 수 있어 문화·관광 코스로 활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성수 구청장은 “앞으로도 각 구간 특색을 살린 야간경관과 문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보완해 서초만의 문화예술도시 매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박재홍 기자
2026-06-22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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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