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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이마트 옆 산후조리원 화재···신생아, 산모 등 56명 긴급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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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시간 화재


화재가 난 산후조리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순천시 덕암동 한 산후조리원에서 새벽 시간에 불이 나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9일 순천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11분쯤 이마트 인근 건물에 위치한 산후조리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당시 조리원에 있던 신생아 20명과 산모 20명, 조리원 관계자, 보호자 등 총 56명이 긴급 대피했다.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은 산후조리원 안 환풍구에서 시작됐지만 조리원 관계자에 의해 자체 진화된 것으로 조사됐다.

소방 당국과 경찰은 합동 감식을 벌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신생아 전원을 현대여성아동병원에서 진단한 결과 아무 이상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순천 최종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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