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는 19일부터 23일까지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일본 도쿄 조선 초중급학교(재일동포)축구단, 용산 어린이축구단, 서귀포 어린이축구단 간의 친선 축구교류전을 벌인다고 밝혔다. 도쿄 조선 초중급학교 어린이축구단의 방문은 용산구 어린이축구단 후원회의 초청으로 이루어졌다. 방문단은 총 40명 규모로 선수 30명과 후원회 임원 등 10명이다.
이들은 21일 서울에서 용산구어린이 축구팀과 친선 경기를 한 뒤 22일 제주도로 내려가 용산구와 자매결연한 서귀포 어린이 축구단과의 친선 경기를 벌일 예정이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