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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상계2동 ‘상계 중앙시장’이 35년여 만에 현대화된다.

노원구는 4일 상계중앙시장 재건축 추진위원회가 지난달 말 정비사업 시행인가 신청을 해 왔다며 공람 공고 등 관련부서 협의와 심의위원회를 통해 사업시행 인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정비사업 인가가 나면 상계중앙시장은 지하 3층, 지상 13층의 현대식 점포로 탈바꿈한다. 이 가운데 주거부문은 지상 3층부터이며 모두 124가구이다. 나머지는 상업 및 업무시설이다.

아파트와 대규모 점포 등이 같이 들어서 침체된 이 일대 상권의 활성화는 물론 인근 상계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70여개 점포가 영업 중인 상계중앙시장은 1970년 초에 형성돼 재건축의 필요성이 제기됐지만 그동안 상인들과 건물주 간에 이주비 등을 둘러싼 갈등으로 2년여 동안 표류했었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2007-9-5 0:0: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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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