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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민 선생님과 현장학습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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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도 배우고 현장학습도 하고….’

노원구는 5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원어민이 영어로 구정을 설명하는 ‘영어구정현장학습’을 14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원어민이 나서서 학생들에게 현재 전시 중인 공룡·화석전에 대해 설명하고, 노원구가 펼치는 행정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려준다.

대상은 초등학교 3∼6학년생으로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 교사는 노원영어마을 월계캠프의 원어민 교사이며, 영어에 약한 학생들을 위해 세부적인 내용은 한국어로도 설명하도록 했다.

보다 효율적인 영어현장학습을 위해 견학코스 및 구정현황에 대한 영어 교육자료를 제작, 현장학습에 앞서 사전 교육자료로 활용하고 영어로 된 리플릿을 배포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지난달 24일 노원영어마을 월계캠프 참가자 24명에게 시범적으로 구청사갤러리카페를 비롯한 구청사현장학습을 영어로 진행했다. 당시 현관 로비와 2층에서 열리는 공룡·화석전을 둘러본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노원구 관계자는 “노원사이버영어마을, 노원영어마을 월계캠프, 국제외국인학교 개교 등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교육도시로서 영어 교육에서도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2007-9-6 0:0: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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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