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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ro] 경기도, 개성에 양묘장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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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13일 헐벗은 북한의 산을 녹화하기 위해 개성시 개풍에 양묘장을 조성하기로 북측과 합의했다고 밝혔다.

개풍 양묘장은 개성시내에서 서북쪽으로 약 8㎞ 떨어진 곳에 9㏊ 규모로 조성되며 소나무, 밤나무, 스트로브잣나무, 백합나무 등 7∼9종의 묘목을 재배하게 된다.

도와 북한측은 2년 후부터 묘목을 본격 생산하며 2011년부터 연 250만그루 이상의 묘목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와 관련, 서효원 행정제2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은 이날 방북, 북측 관계자와 양묘장 조성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양묘장 조성사업을 계기로 과거 경기도에 속했던 북한의 개성과 개풍·연천 등지에 모색 중인 양돈단지와 시설채소단지 조성사업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2007-9-14 0:0: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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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