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서울시한강사업본부에 따르면 8인승 수상관광 콜택시 2대는 지난 8일 시험운행을 마치고 10월11일부터 출·퇴근 시간대에 뚝섬유원지역∼여의나루역을 직행으로 운행된다.
다음달에는 오전 7시∼오전 8시30분, 오후 6시30분∼오후 8시에 10∼15분 간격으로 오간다. 주행 시간은 8∼9분이고 요금은 5000원이다.11월부터 잠실선착장∼여의나루역 구간도 추가로 운행하기로 했다.
이 콜택시는 출·퇴근 시간이 지나면 승강장 11곳을 오가는 관광용으로 운행된다. 기본 요금은 5000원(뚝섬∼여의나루 거리)이고, 거리별 추가요금을 받는다. 최고 6만원이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2007-9-17 0:0:0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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