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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해보험 경쟁체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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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방재청은 17일 지난해부터 시범운영하고 있는 풍수해보험을 전국적으로 실시하기에 앞서 삼성화재해상보험㈜과 현대해상화재보험㈜을 풍수해보험 사업자로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풍수해보험은 현재 동부화재가 단독사업자로 선정돼 시범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내년부터 전국으로 확대된다.

소방방재청은 전경쟁체제 돌입으로 보험 가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풍수해보험은 보험료의 일부(보험료의 58∼65%)를 정부가 보조해 준 뒤 저렴한 비용으로 태풍, 홍수, 호우, 해일, 강풍, 풍랑, 대설 등 예기치 못한 풍수해에 대처하고 신속하게 보상을 받도록 하기 위해 도입됐다. 지난 8월30일 현재 총 2만 8000여건이 가입됐고 59건에 1억 6300만원의 보험금이 지급됐다.

조덕현기자 hyoun@seoul.co.kr

2007-9-18 0:0:0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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