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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들 NIE수업 준비 e곳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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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아 사건’이 언론을 통해 연일 보도되면서 이를 접한 학생들의 머릿속도 복잡해졌다. 무엇이 문제이며, 무엇이 진실일까? 학교 교사들은 신문 기사나 사설을 통해 이런 아이들의 궁금증을 속시원하게 해결해주고 싶지만, 어디서부터 접근해서 어떻게 풀어놓아야 할지 난감하게 여겨진다.

이런 어려움을 느낀 교사들이라면 반가워할 소식이 있다. 바로 인터넷을 통해 따끈따끈한 NIE 수업지도안을 참조할 수 있는 길이 생긴 것.

한국언론재단은 지난 10일부터 온라인으로 일선 교사들에게 신문활용교육(NIE) 수업지도안을 제공하는 e-NIE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언론재단에서 마련한 전용 홈페이지(http:///enie.kpf.or.kr)에서 이용할 수 있는데, 수업지도안을 만드는 튜터들이 매주 2회 월요일과 목요일에 NIE 수업지도안을 제공하고 있다. 신정아 사건 뿐만 아니라 다문화가정, 인터넷실명제 등 시의성 있는 사회적 이슈들을 많이 다루고 있어서 학생들의 관심을 높이기에 충분하다.

이같은 사업은 지난해 신설된 신문발전기금 보조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다. 재단은 e-NIE를 이끌어갈 튜터 26명을 지난 8월 말 공모를 통해 선정했다. 이들은 재단이 제공하는 NIE 전용 툴을 이용,40여개 신문매체의 온라인 PDF를 활용해 NIE 학습지도안을 작성한다.

언론재단 교육팀 송민환씨는 “현직 교사 4명이 튜터의 수업지도안을 감수하도록 하고 있다. 이는 e-NIE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교사들이 수업에 바로 적용 또는 응용할 수 있는 현장 적합성이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오는 12월 재단은 e-NIE 서비스를 이용한 교사들을 상대로 공모를 실시해 우수 활용 교사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또 우수 수업지도안을 따로 묶어서 연말쯤 e-NIE 가이드북도 발간할 방침이다.

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2007-10-1 0:0:0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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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