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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광장서 시민참여 공공디자인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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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11일까지 서울광장에서 ‘내가 디자인하는 서울-2007 공공디자인 공모전’ 입상작 12점을 실물로 제작해 전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전시작들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7월 시민이 참가하는 ‘디자인도시 서울’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힌 후 실시한 시민 디자인 공모 결과 당선된 작품 62점이다.

휴지통 분야에서는 동아대 건축학과의 신지윤·백시명·최가영씨가 출품한 ‘반디’가, 자전거보관대 분야에서는 국민대 실내디자인학과의 조성형·윤나리씨가 출품한 ‘푸시앤풀(Push&Pull)’이 대상을 차지했다.

하지만 가로판매대 분야에서는 대상 입상작이 없었다. 이밖에 휴지통과 자전거보관대, 가로판매대 등 분야에서 각각 금상, 은상, 동상, 입선 등 60여점이 좋은 디자인으로 선정됐다.

디자인서울총괄본부 김장수 시설물 디자인 팀장 “수상작품들은 참신함과 실용성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면서 “동상 이상을 수상한 작품 중 실물 제작이 가능한 것을 골라 다음달 중 실물 전시회를 가진 뒤 원하는 자치구의 신청을 받아서 배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디자인 본부는 이 같은 디자인 공모전을 내년부터 분기별로 정례화한다는 계획이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2007-10-9 0:0:0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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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