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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영산포에 역사·관광거리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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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시 영산포 일대가 일제 수탈의 교육현장으로, 일본 관광객을 겨냥한 역사·관광거리로 꾸며진다. 영산포에는 옛 영산포 선창에서 정미소까지 750여m 구간에 1900년대 초 일본인들의 가옥과 상가, 정미소 등 100여채가 그대로 남아 있다. 당시 나주는 목포항과 연결돼 호남지역 쌀과 곡물 등 일본인들의 수탈 전진기지였다. 예부터 뱃길따라 흑산홍어의 집산지로 유명한 영산포는 지금도 홍어의 거리로 조성돼 외지인들이 즐겨 찾는다. 신정훈 시장은 “처참했던 수탈 현장인 영산포를 새롭게 해석해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인근 영암군의 왕인문화축제에 오는 일본인들을 끌어들이겠다.”고 말했다.
2007-10-11 0:0:0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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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