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자치구에서 여는 유일한 전국 규모 가요제인 ‘제10회 드림시티 서울숲가요제’를 18일 오후 7시 뚝섬 서울숲 가족마당에서 연다. 지난해까지 왕십리 가요제란 이름으로 열리던 것을 올해부터 이름을 바꿨다. 기성곡은 물론 창작곡으로도 참가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한 294팀 가운데 사전심사와 1,2차 예선을 거친 10개 팀이 본선에서 노래실력을 겨룬다. 인기 아나운서인 김병찬과 허효민이 사회를 보고, 인순이,FT아일랜드, 박강성, 코리아나, 최석준 등이 초대가수로 출연한다.
2007-10-17 0:0:0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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