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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북부 체류형 복합휴양지로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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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유·불교 문화의 산실이자 천혜의 자연경관을 지닌 경북 북부지역이 ‘체류형 복합 휴양지’로 재도약할 전망이다.

19일 경북도에 따르면 최근 도가 투자유치에 성공한 이앤씨건설㈜은 이날 영주시 아지동 종합레저타운(판타시온 리조트)’ 조성 현장에서 기공식을 갖고 본격 공사에 들어갔다.

총 1800억원이 투입될 이 종합레저타운은 부지 18만 9370㎡에 지하 3층·지상 10층 규모의 콘도미니엄 804실을 비롯해 빌라형 콘도 125실, 스파빌리지 12실 등이 들어선다. 또 국내 최대 규모의 워트파크와 18홀 규모의 대중 골프장, 최대 2380명 동시 수용이 가능한 컨벤션센터가 건설된다. 완공시기는 2008∼2011년이다.

안동댐 인근인 안동시 성곡·석동동 일원에도 숙박시설 등을 갖춘 대규모 휴양단지 조성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안동시와 경북관광개발공사는 2010년까지 이 일대 부지 166만 2351㎡에 총 3314억원을 투입하는 ‘안동문화관광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현재 진입로 개설 등 기반시설 조성사업이 활발히 추진 중에 있다.

이곳에는 860여 객실을 갖춘 호텔 4개 동과 콘도 3개 동이 유치되고, 골프장(18홀)·놀이공원·스포츠시설 등을 갖출 계획이다. 또 휴양·문화시설로 유교문화체험센터, 스파랜드, 허브파크, 파머스랜드(주말농장 형태의 체험농장) 등도 들어설 예정이다.

국립공원 주왕산 자락인 청송군 부동면과 부곡리 일원에도 외자 등 총 6100여억원이 투입될 주왕산리조트단지(콘도, 펜션 등)와 종합휴양레저관광단지(27홀 규모 골프장, 호텔, 상가 등) 조성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문경새재 등 각종 관광자원이 즐비한 문경시 가은읍 완능리 일원 5000여㎡에도 오는 2009년까지 대규모 콘도미니엄이 건립된다. 일성레저산업㈜이 총 437억원을 투입,250여 객실과 실외유수풀과 세미나실 등을 갖춘 콘도(지하1층, 지상15층)을 지을 계획이다.

대구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2007-10-20 0:0:0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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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