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미리내집, 다세대·생활주택으로 다양화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서울 서남권 ‘극한 폭우’에 침수취약지 살핀 진교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서울 ‘탄천변 동측도로’ 구조 개선 첫삽…교통사고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서울 “야간·빗길도 안전하게”… 태양광 LED 도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버스전용차로 모니터제 도입 검토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서울시가 중앙버스전용차로제의 운영 상황을 실시간으로 점검할 ‘모니터링 시스템’의 도입을 검토하기로 했다.

시정개발연구원은 31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연구원 회의실에서 ‘서울시 중앙버스전용차로 운영 평가방안’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김원호 시정연 부연구위원은 주제발표를 통해 “중앙차로제의 확대 시행을 앞두고 있으나 종합적인 평가체계가 없어 운영에 따른 효과 분석, 운영의 보완 등이 불가능하다.”면서 “버스관리시스템(BMS)이나 스마트카드 데이터 등을 활용해 효과를 계량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부연구원은 오전과 오후 출·퇴근 시간대에 특정한 지점의 평균 통행속도를 측정한 결과, 중앙차로제 구간의 버스가 가장 빠르고 일정한 간격으로 정류장에 도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속도는 시속 중앙차로는 21㎞, 가로변 전용차로 17㎞, 일반 차로 14㎞ 등을 기록했다.

또 중앙차로제를 시행하고 7개 구간의 교통수단 이용률을 설문조사한 결과, 시흥·한강로의 버스 이용률이 41%로 가장 높았다. 이곳의 승용차 이용률은 단 2%, 지하철도 16%에 그쳤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2007-11-1 0:0:0 1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서울시 독립유공자 후손 초청… 1년 전 약속 지킨

이달 선생 장녀 이소심 여사 등 19명 초청 1년 전 충칭 임시정부에서 초청 약속 지켜져

“LH 손잡고 주거 환경 혁신”… 정비사업 가속도

성북구·LH, 사업 신속 추진 협약

종로, 첫 향토무형유산으로 ‘춘앵전’ 지정

박은영 교수 보유자 인정서 수여

전국 첫 자립준비청년 봉사단체… 은평 ‘은플루언서’

구·대한적십자사 협력… 결성식 인도주의 활동·전문 교육 지원 나눔과 연대의 새로운 모델로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