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49년 만에 마곡 통합신청사로 이전…구청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관악 별빛내린천, 서울 대표 야간명소로 업그레이드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청년엔 정착을, 어르신엔 복지를…중구, 내년 예산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자금부터 공간까지 ‘영등포형 모두의 창업’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서대문, 전국 첫 ‘모래놀이터 에어돔’ 조성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홍제동에 냉난방 가능한 구조물
기후변화시대 아동 놀권리 보장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에 있는 ‘신기한 놀이터’. 위쪽이 구가 전국 최초로 모래 놀이터 위에 설치한 에어돔.
서대문구 제공


불볕더위에도 모래를 만지고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가 생겼다. 서울 서대문구는 전국 최초로 모래 놀이터 위에 냉난방이 가능한 에어돔을 설치해 계절과 날씨의 영향을 덜 받는 기후 대응형 놀이터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구는 홍제동에 있는 ‘신기한 놀이터’에 공기막(에어돔) 구조물을 설치하고, 해를 피해 머무르는 즐거운 공간이란 의미를 담아 ‘해피소’를 조성했다. 기후변화 시대에 아이들의 놀 권리를 지키기 위한 새로운 공공공간 모델이다. 지난달 착공해 전기 등 안전 검사를 모두 마친 뒤 최근 운영을 시작했다. 서울시의 2026년 폭염저감시설 설치사업 지원을 받아 6000만원이 투입됐다.

구는 놀이터 환경도 개선했다. 미세 안개를 분사해 체감온도를 낮추고, 모래 날림을 줄여주는 쿨링포그와 환기시설을 설치해 쾌적한 놀이 환경을 만들었다.

아이들이 다양한 놀이를 즐길 수 있는 물놀이시설인 ‘물길놀이대’도 조성했다. 캐릭터 벤치와 휴게 벤치를 설치해 보호자는 물론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도 쉬어갈 수 있는 생활 쉼터 기능도 더했다. 4~10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11~3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40분까지 운영한다. 냉난방 설비는 폭염과 한파 기간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박운기 구청장은 “기후위기로 아이들의 놀이마저 제약받아서는 안 된다”며 “전국 최초 모래놀이터 에어돔처럼 아이들이 계절과 관계없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환경을 늘려 ‘아이 키우기 좋은 서대문’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범수 기자
2026-08-03 2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¹ÀÌ º» ´º½º

Leader¡¯s Today

“AI, 인간 대체 아닌 뒷받침해야”…세계 청년들

진관사서 이프위 컨퍼런스 폐회식

조합 찾아가는 송파, 정비사업 속도전

13일까지 18곳 현장서 공정회의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