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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저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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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저소득층 대상 매칭펀드 운영

서울시 산하 서울복지재단은 저소득층 자산형성 프로그램인 ‘희망통장’ 사업을 7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7일 저소득층의 자산 형성을 도와주는 ‘희망통장’을 수혜자 부부에게 전달하고 있다. 왼쪽 두번째부터 수혜자 부부, 오 시장, 이성규 서울복지재단 대표.
서울시 제공
서울복지재단과 KT&G복지재단,㈜한국전산감리원, 한국중부발전㈜ 서울화력발전소, 한맥도시건설 등이 함께 하는 이 사업은 자산 형성을 위해 매월 정기적으로 저축하는 빈곤층에게 저축액의 1.5배를 매칭펀드 형식으로 지원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재단은 희망통장에 참가할 모자가정 57가구 등 저소득층 100가구를 선정해 이들이 희망통장에 매월 20만원을 저축하면 후원기업에서 매칭 지원금 30만원씩을 적립해 3년 뒤 2000만원을 돌려줄 계획이다.

희망통장에 모인 돈은 주택구입 및 개보수, 교육·훈련, 창업 등 자립목적에 한해 사용이 가능하다. 재단은 이날 출범식을 갖고 이달 말까지 매주 토요일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실시한 뒤 다음 달에 첫 저축을 시작할 예정이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2007-11-8 0:0:0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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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